이전 1편에서는 간단하게 재무 / 수익구조를 알아보았다.
고려할 수 있을때 고려하자 고려신용정보(1)
고려신용정보 (049720) - 채권추심업, 신용조사업, 민원대행업을 영위하며, 채권주심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. - 국내 채권추심 업계 13년동안 1위 (동종업계 23개사) - 고려할 수 있을때 고려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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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보신 분들은 1편부터 보시길...ㅎ
2편에서는 조금 더 자세히 사업보고서를 보면 하나씩 정리하고자 한다.
- 채권추심업이 90%로 대부분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. 또한 자회사 행복드림금융대부라는 곳을 운영하여 대부업도 하고 있지만
아직까진 매출액이 미미하다.
당사는 신용조사 및 채권추심업을 영위하는 신용정보회사로서 유형의 제품 생산이 아닌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. 생산능력 산출에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습니다.
- 공장을 돌리는 비즈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원재료라고 할 건 사무실보증금, 집기비품? 정도이다.
라. 경기변동의 특성
채권추심업은 경기 침체기에는 부실채권 증가로 인하여 수주물량이 증가되나, 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 저하에 따라 회수율이 감소되는 현상을 보입니다. 반대로 경기 상승기에는 담보물에 대한 적정 시세 유지 및 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 상승 등과 동반하여 수주된 채권의 회수율이 상승됩니다. 요약하면, 채권추심업은 경기상황에 따른 매출 신장 및 감소 요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변동성은 타 사업 대비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판단됩니다.
- 경기 침체기에는 부실채권 증가로 일거리가 증가하고 반대로 상승기에는 회수율이 상승된다.
- 점유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.
- 조세채권에 관하여 채권추심 할 수 있게 된다면 상당히 큰 트리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.
https://biz.heraldcorp.com/article/10445374?ref=naver
관악구, 올해 615억원 징수 목표 “체납자 끝까지 추적”
체납자 명단공개·출금금지 등 조치 시행 [헤럴드경제=박병국 기자] 서울 관악구(구청장 박준희·사진)가 올해도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치고,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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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유동자산, 이익잉여금은 증가하는 반면 부채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. 이 때문에 ROE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거 같다.
고려신용정보가 타 경쟁사 대비 갖고 있는 강점
- 일거리가 다양하다. 다른 채권추심업체 같은 경우 은행이나 카드사 특정 기업 밑에 있어 그 기업에 일만 따내올 수 있다.
KB면 KB, 우리면 우리 등등... 하지만 고려신용정보는 타사대비 일거리가 자유롭다
- 그러기에 채권추심의 핵심실무인재인 능력 좋은 위임직 직원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다.
- 일거리가 많다 > 양질의 채권추심인이 들어온다 > 채권추심이 잘 이루어진다 > 의뢰가 많아진다 선순환이 이루어진다.
- 임원 현황이다. 출신들이 다양하다. 다양한 데서 일거리를 따올 수 있는 강점으로 보인다.
결론 : 꾸준히 증가하는 매출,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배당금이 증가하고 있다. 올해 기준 현주가 대비 약 5% 이상의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. 불닭처럼 화끈하게 매워질 수도 없으며 해외확장성이 없다 ㅠㅠ
저는 아직도 배울 게 많은 평균이하의 남자입니다.
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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