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글21 "베개" vs "배게":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가끔 베개...? 배게...? 벼게...? 헷갈릴때가 있습니다.베개가 맞습니다! 🤔 "베개"일까? "배게"일까? 뇌피셜은 이제 그만!일상생활에서 "배게"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인지, "배게"가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. 저도 가끔 헷갈릴 때가 있었으니까요!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, 정답은 바로 "베개"입니다! 🥁"배게"는 잘못된 표기라는 사실! 이제 머릿속에 확실하게 저장해 주세요. 💾💡 왜 "베개"가 올바른 표현일까요? (언어학적 접근)그렇다면 왜 "배게"가 아니라 "베개"가 표준어일까요? 그 이유는 바로 단어의 어원과 관련이 있습니다."베개"는 동사 "베다"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"-개"가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. 우리가 잠을 잘 때 .. 2025. 5. 21. 앗! 발목 삐끗? (초기 대처부터 재활까지 완벽 정리) 안녕하세요! 오늘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흔한 부상, 바로 발목 염좌, 즉 발목을 삐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저도 얼마 전에 제 몸무게(90kg)를 까먹고 풋살 하다가 발목을 살짝 삐끗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. 😭 하지만 침착하게 초기 대처를 잘 해준 덕분에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답니다!여러분도 혹시 발목을 삐끗했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,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을 꼭 기억해두세요! 😉🤕 발목을 삐끗했을 때,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?"아야!" 하는 순간,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적인 손상을 막는 것입니다. 다음의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해 주세요.1단계: 즉시 멈추고 편안하게 휴식! (Rest)발목에 더 이상 체중.. 2025. 5. 21. [내돈내산] 40대이상들만 와라 찐 은둔식당 "다리목옻닭" - 겁나 맛집 있어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. 매장주소 : 경기 파주시 탄현면 월롱산로 546 매장번호 : 031 - 942 -1740 영업시간 : 11:30 - 20:00 (재료소진 시 일찍 종료) 정기휴무 : 매주 일요일 주차 : 가게 앞 6대정도 가능 - 앞에서 보시면 벌써부터 맛집포스가 느껴집니다. 무조건 전화로 예약하고 가셔요!! - 저희는 둘이서 다리목옻닭을 예약해서 묵었습니다. - 기본셋팅 반찬입니다. 술이 빠질 수 없겠죠? 똥집이라고 해야 하나? 부속재료가 조리되어 나오는데 한병 뚝딱입니다.. 헤헿 - 사장님 저희 닭 시켰는데... 닭 맞나요..? 타조 아닌가요? - 마지막으로 죽, 야채까지 추가해서 야무지게 묵었습니다. - 옻 향이 진하게 나는 게 아주 저절로 몸보신이 .. 2025. 4. 9. 추억의 카페 망고식스 - 이웃님들은 망고식스라고 들어봤는가? - 내가 20살이 된 뒤 처음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된 곳이 망고식스이다. - 한 때 신사의품격 등 많은 드라마에 후원사로 있었다. - 망고를 베이스로 위에 코코넛이나 딸기, 키위 등을 올려주는 것이 포인트다. 블루레몬에이드도 많이 나갔다. -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데도 가격이 6천 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모든 과일이 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쌌다. - 빙수 또한 1만 5천 원쯤으로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. - 카페알바를 시작하기 전에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(?) 미모의 여성손님과 친해져 연애를 하는 그런 쓸데없는 상상을 품고 있었다.실제로 이쁘신 손님, 친절한 손님에게는 쿠폰은 막 3개씩 찍어줬다..ㅎㅎ - 그래서 그런 탓인가? 다른 유.. 2025. 4. 3. 가성비 갑 남한테 잘보이는 방법 - 인간, 특히 한국사람은 남한테 잘 보이고 싶은 욕구가 크다. 그만큼 남에게 관심도 많다. 험담도 많고... - 살면서 불가피하게 형성된 무리에 내가 들어가는 경우가 반드시 생긴다.. - 그게 입사가 됐든, 입학이 됐든, 어느 모임가입이 됐든, 하다 못해 친구부모님, 아내의 부모님을 처음 뵙는 자리까지! - 가장 기본적인건데, 생각보다(?)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. 바로 인사다.- 인사에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다. - 신입사원들 보면 은근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게 인사다. - 어색할 수 도 있고, 같은 회사 직원이 아닐 수도 있고, 아침에 했을 수도 있다. 뻘쭘할 수 도 있다. - 하지만, 한번 더 한들 손해 볼 것이 없다,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품이 드는 것도 아니고, 하지만 위와.. 2025. 4. 3. 결혼할꺼면 일찍해라 1+1 = 2.5 결혼할 거면 일찍 해라 - 내가 29살, 30살쯤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다. 회사 선배부터 주변어른 부모님까지.. - 당시 저말을 들었을 땐 마냥 꼰@대들이 하는 소리... 또 그 소리... 내가 알아서 할게...ㅋㅋㅋ 공감가지 않았다 - 난 뭔가 결혼이라는 것은... 마냥 나랑은 거리가 멀 거 같고,, 단어만 생각해 봐도.. 내 자유를 뺏기는 거 같고 (뺏긴다).. - 부담이라는 압박이 크게 다가왔다... 보이지 않는 내 발목에 족쇠가 채워질 거 같은 느낌 ㅠㅠ - 그런데 웬걸 이제 결혼한 지 2년이 지나다 보니 내가 주변친구들한테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거다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결혼할 거자 너 그냥 빨리해돈 모으고 한다고? 같이 모으고 시간낭비하지 마- 금불 94가 친구들에게- - 참 신기하다... 2025. 3. 31. 이전 1 2 3 4 다음